4월 19일날 보낸 EMS가 4월 26일날 배달 완료라고 떴더니....
오늘 3시 (그쪽시간 4일 8시)에 받으시는 분이 메일을 보내주셨네요...
그 선물에 영광까진는 아닌거 같은디... 뭐 대충 대충...
기계학습의 힘을 빌린 만년필 캐삽질(불어는 대학교때 대충 듣고 탈주했지만, 기계학습기의 힘(영어 -> 불어)으로 그걸 바게트제 종이에(향수에 젖었지만 뭐...) 도길제 만년필, 영쿡제 잉크로 쓰기는 참 뭐한거죠;;;)은 확실히 충격을 줬는거 같습니다...
근데 잠만... 4월 26일날 Arrived 라고 EMS 서비스에 등록했는데, 뭐지...?
진짜 슈킹???
전쟁 나기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시킨 만화경(지금도 보면 이쁘게 마감질 했습니다)이 더 확싫하게 배달된거 같은데, 넌 뭐냐 바게트 우체국?!
거리나 통과국도 러시아에서 오는게 더 적지 않습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