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은 저도 공감이안되네요

월급 300 벌기가 생각보다 힘듭니다

전 내가 유리멘탈이었다는걸 매일 깨닫습니다.

커피가 안들어서 몬스터를 mp 포션으로 달고 사는데, 요즘 문득 리얼리티 rpg에서는 mp포션 사용량을 제한해도 될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쓰면 죽는걸로 바꿔도 될지도...

부자가 되련면 3요소 중 1개가 필수더군요.
사업, 부동산, 상속/증여
직장 생활 10년 넘게하고 저축이 아닌 투자란걸 알게되고..
월급은 딱 생활비 정도라 생각하면 무난한것 같네요.

저는.. 3번이 완전히 틀렸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요즈음의 절대 다수가, 워라벨과 있을 때 질러라!!며 미래는 그닥 신경은 안 쓰는 한탕주의가 만연하다 보니, 흑백 논리로 따지면 틀렸다는 쪽에 한 표를 던지고 싶네요.

쉬지 말고 일만 하라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고, 저도 질색이지만.. 주변을 보거나 이렇게 웹상에서 보더라도,

아니, 그러면 일만 해? 휴가 때 남들 놀러 가는데 나도 놀아야지! 그리고 놀 거면 화끈하게 놀아아지! 라며 카드 한도 박박 긁어가며 놀고, 저금은 안 하냐고 물어 보면, 그까짓 거 열심히 모아도 몇 푼 안 되고, 어차피 집도 못 사는데 저금하면 뭐해? 있을 때 써야지~라는 경우가 되게 많더라고요.

그리고 가끔씩 해외 출장 때문에 공항에 가보면, 전부 다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는데, 공항은 항상 만원에, 절대 다수가 놀러 다니는 사람들이고

월급 300 받으려면 정말 아둥바둥 살아야죠 ㄷㄷ

상환능력만 되면 대출은 나쁘지 않죠.

대리는 생각보다 높다에 하나 추가해서 사기업의 과장과 공공기관의 과장의 급차이는 생각보다 크다도 추가합니다(...) 3번의 경우는 내집장만 한정해선 어느정도 동의하는데 그외 목적으로는 좀 그렇죠.

대출의 목적이 소비가 아니라 투자여야 하는 자본주의의 세계를 알까요?

사장 아들인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