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생긴 카메라가 한대있는데 쓰다보니 우측상단 다이얼이 튀더라구요. 처음엔 살살 튀더니 시간이 지나니 바람만불어도 제멋대로 신호가 들어간다고 해도될정도로변했습니다. 웃기는건 다이얼이 두개인데 둘다튐.
무상기간은 지난지가 한참전이고 수리금액은 부담되고 fp있으니까 그냥 놔두자 하면서 개기다가 저번주에 생각난김에 입고시켰더니 오늘 수리 되서 도착했네요.
수리비용은 원래 3치킨정도를 예상하라고했었는데 그냥 방치해둔지 오래되니까 잊고있던부분이 엔지니어분께 걸려서 센서클리닝에서 추가1 그리고 모르고있던 곰팡이에서 추가2 발생해서 6치킨정도 나왔네요. 먼지들어간건 알고있었는데 곰팡이는.. 가방에 실리카겔넣어놔야할듯..
수리기간은 배송기간 포함해서 일주일 안되게 걸린것같습니다. 전화응대도 군더더기없고 서비스내역서보니까 정말 하나하나 다 적혀있네요. 입고당시 붙어있던 액정보호필름까지 적혀있음.
아무튼 수리는 잘 받았습니다. 이제 fp도 한번 보내야겠는데 귀찮네요. fp도 다이얼 튀기시작해서. 시그마 고질병이라는듯한데.
이러다가 또 서비스기간넘겨서 유상받는 일이 생기진 않겠죠 ㅡㅡ;;
휴 교세라 카메라는 왜이모양인지.
테스트컴은 램도 올렸네요. 원래 메인컴 램업그레이드하고싶었는데 램가격이 CPU하나값이라 그냥 참기로..
램은 가능하면 동일모델 동일주차 선호하는편인데 2년전에 산거랑 동일모델이 왔네요. 짝수단위로만 맞다면야 뭐 문제없죠.
이보드는 램뱅크가 8개라서 예전같았으면 쿼드채널맞췄으니 풀뱅도 마저하면되겠네했을텐데 지금은 뭔가 풀뱅에대한 그게 없네요.
그건그렇고 인식확인차 바이오스 가보니 제가 실수로 3200mhz램을 3600mhz로 설정해놨었더라구요. 그동안 잘 돌아간게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