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4는 손목이 아파서 빡센 팔운동으로 해결했는데
아이폰은 이게... 테두리가 각져서 그립감이 나쁘고 케이스까지 씌우다 보니까, 믹스4보다 작은 주제에 두께는 더 두꺼워지네요..
케이스를 벗기면 한손으로 키보드를 칠 수 있는데 케이스를 엄지 가동범위가 헌저히 줄어듭니다..
아무래도 젤리케이스를 하나 씌우거나 해야겠네요.
이렇게 세컨폰에 점점 투자하고
이러다가 급속충전기도 사고...
나중엔 메인폰으로 가려나요..
생각보다 iOS 애니메이션 전환처리가 부드러워서 주사율이 60hz여도 쓸만하더라구요.
물론 웹페이지 스크롤하면 얄짤없이 120hz에 처참하게 발리긴 하지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