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전부 내 짐...? 대체 어디서 나온거지...?
새로운곳으로 올리는중...
방 배치 변경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진짜 한달치는 움직인거 같아요.
그와중에 차 시동 안걸림...
점프선해도 안살아남...
스타트모터 사망 판정으로 견인해야겠는데요? 등장...
오늘 일과가
6시 30분 기상 8시 30분까지 정리
8시 30분 이사센터분들 인솔하러 정문
9시 인솔해서 이사시작
10시 지게차 도착 인솔하러감 -> 시동안걸림
-> 이사센터 봉고 태워주셔서 인솔하러감 돌아올땐 지게차타고옴
11시 새로운곳으로 이사 시작
12시 짐 모두 실어서 지게차 먼저 퇴장, 인솔하러 지게차 타고감 -> 면회실에서 긴급출동하시는분 계셔서 바로 모셔서 차로 감
12시반 -> 점프로 살아날줄 알았으나 안살아남... 시간 잡아먹기 시작해서 먼저 이사짐먼저 정리
1시 -> 견인해야겠다는 소리듣고 그냥 모두 한번에 인솔해서 돌려보냄... 이사 끝났다고 집에 전화하니 동생 아이폰 고장났다는 연락오고 30분 상담...
1시 30분 -> 드디어 첫 끼니 먹으러 부대안에 왔더니 중국집 개인사정으로 오늘 하루 쉼...
편의점에서 장어덮밥이나 사왔습니다... 하리보랑....
일단 먼저 씻어야겟어요... 너무 지치네요....
왜 꼭 바쁜날에 이렇게 일이 터지는지...
그리고 지금 안건데, 방에 벽 콘센트가 딱 하나 있네요... 벌써부터 어질어질합니다.
그래도 이사센터분들이랑 지게차분까지 모두 좋은분들만 오셔서 다행이었어요... 서울갈때도 여기 쓰려고 명함도 받았습니다.
근데 이전집가서 뒷정리도 해야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