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덩어리 큰거살때는 국내서 안된다면 알리바바를 쓰게되는데 써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셀러가 바이어친화적으로 페이지를 만들어놓은게 아닌이상 서로 가격을 협의보고 구입하게된단말이죠?
대체로 상품페이지에 구매하기 버튼이 애시당초 존재하지않고 본품에 추가되는 사양, 그에따른 본품의 가격, 운송수단과 방식, 인보이스에 물품가격은 어떻게할건지에대한 여부, 그에따른 세금은 어떻게 처리할건지 등등을 서로 되도않는 영어로 떠들어서 판매자가 페이지를 만들어서 구매자한테 보내면 구매자가 대금을 지급하는 그런 방식.
근데 제가 그리 많이 써본건 아니지만 오늘 어떤 셀러한테 가격물어보니 갑자기 다른 채팅수단으로 유도하네요. 스카이프하자, 다른어플로 채팅하자 등등.. 왜 이러는걸까요? 그냥 MOQ몇개인데 너는 몇개사니까 얼마하자. 배송은 어쩔거냐? 이렇게 보내면 끝인데.
그냥 가격만 떠보고싶은거라 채팅준건데 이러니까 좀 수상해야지 너무 수상해서 그냥 뭔가 일벌리고 싶은 마음이 싹 떠났네요.
알리바바가 셀러보다도 바이어보호가 좀 잘되있는것같던데 혹시모를일로 디스풋걸게되면 알리바바는 알리바바라는 플랫폼이라는 테두리안의 채팅내역만보고 판단하기때문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