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바 스위치로 키보드 하나 만들어보고 싶어서 우선 스위치 먼저 질렀습니다.
체리 호환 스템 후타바 MA-41 스위치로 200EA 질렀는데
오래된 재고품일게 뻔해서 선별해서 쓰려고 200EA 질렀는데 선별하니 1/4가 날아가네요...
애매한거랑 아예 불량인거(구분감이 있어야하는데 아예 없는 상태) 제하고 나니 153EA입니다...
개당 1000원짜리 비싼 스위치인데...ㅠㅠ
아무튼 스위치 왔으니 다리 위치랑 크기 재서 PCB 풋프린트 만들고 PCB부터 짜야겠네요 ㅎㅎ
(스위치가 키캡말고는 체리호환 스위치랑 호환되는바가 없다보니...)
목표는
TKL
아크릴 하우징(적층식)
보강판은 FR4
정도가 될 듯 합니다
아, 사진에 있는 나머지 스위치는 하이무 바다소금이랑 오테뮤 라임축인데 이번에 기글서 구한 MK750에 달아서 써보려고 질렀습니다 ㅎㅎ
추가
기존 세진 후타바 스위치 키보드에 들어간 스위치랑 비교
체리호환 스템 버전으로 샀는데 스위치 하나가 후타바 스템으로 온거랑 비교해봤을때
거의 동일 스위치로 보입니다.
다리가 3개인것도 그렇고요 ㅎㅎ
텅텅 때리는 방식의 색다른 스위치인데, 체리와 규격이 달라 기판부터 스위치까지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