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얼마 전에 이야기 나온 시티즈 스카이라인 2...
사전 접근 권한 제공 받은 유튜버가 밝힌 내용이 더 충격적입니다.
처음부터, 내부 목표가 권장 사양 기준 FHD 30p가 목표라고...
어차피 시티즈 1에서 다들 모드 깔고, 게임성 높이면서 프레임 박살 내는데 익숙했으니, 처음부터 신작은 그 기대치에 맞춰서 어지간한 모드기능은 편의성으로 제공하는 방향이라고...
그래픽도 조금은 좋아졌지만, 모드에서만 제공되던 부분들, 모드가 건들 수 있는 영역의 한계로 모드에서도 제공 못하던 부분들까지 그냥 모더 고용해서 싹 넣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네요.
지금, 유명 모더들도 (모드 개발하라고) 사전판 받아서, 그냥저냥 시티즈 1 하는 느낌으로 한다면 퍼포먼스는 비슷한데, 게임성은 더 제공하는 것은 맞다고(...)
그런데, 유저들 입장에서는 넘버링이 바뀌면서 기존에 엔진 한계로 문제되던 성능 문제도 해결되기를 바랬거든요?
그걸 해결한 만큼 그대로 게임성을 위한 디테일에 트레이드 오프할 것이 아니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