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마이크로 보드를 구한다는 글을 썼던 멘탈입니다.
그런데 그 글에서 정작 좀 다른 얘기가 오고갔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케이스를 보고, 정가를 보고, 할인가를 본 저는 무언가에 홀린듯 케이스를 알아보게 됩니다.
아니 한 사람이 6대나 산 케이스가 흔하겠어요?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케이스가 아닐까 한참을 고민했거든요.
짭수냉 2열 장착 가능까지. 뭐 쓸일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능은 있는게 좋잖아요?
그렇게 얼마간 고민하던 끝에, 지금 쓰는 케이스가 스텔스 FX였다는것을, 구매할 당시 이것과 꽤 비슷하게 주지않았는가! 라고 자기합리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
이제 ATX냐 M-ATX냐 고민을 잠시 덜어도 되겠네요.
새로운 고민이라면, 이 케이스 과연 흡배기를 어떻게 구성해야할지 겠네요. RTX케이스는 태어나서 처음 만져봅니다.
지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