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기글에서 중고거래한건 아니고 제 당근에서 태블릿을 하나 팔았는데요
1) 35만원짜리 대뜸 "30만원에 오늘당장 삽니다" 를 시전
2) 결국 현장네고.. 이렇게 집요하게 네고해달라는 사람은 처음이라.. 결국 또 네고를..
3) 당당한 환불요구 - 현장에서 액정이랑 잘 동작하는거 보여줬는데 "일단 가져가서 문제 있으먄 환불해주셔야되요"
뭐 치명적인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환불인데 이렇게 당당하게 여구하니 기분이 안좋네요 ㅠ .. 그냥 팔지말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저래 생각이 많이 드는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