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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09.02 23:55

훌쩍. 골골거리는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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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가난한까마귀 https://gigglehd.com/gg/1664355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조회 수 242 댓글 20

아아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환절기가 왔습니다.

 

저보다 몸이 먼저 알아차리는 기적. 어째 핑핑 돈다 싶더라니 이게 감기 증상의 일종이었나 싶습니다.

 

아니면 컨디션이 안좋다 →날씨가 변해간드아→컨디션이 악화됩니다→살려주세요

 

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오늘만 해도 벌써 휴지 하나를 다 쓰고 다른 하날 거덜내는 중입니다. 훌쩍. 코... 

 

몸에서 막 열도 나요. 신기함.

 

머리야 평소처럼 무거워서 괜찮습니다.

 

금요일엔 속이 안좋아서 조퇴했었는데-새로운 담임, 널널한 학교 생활- 집에 가서부터 이러케 골골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환절기, 무서운 아이...

 

설마 소중한 찰나의 주말을 이러케 헛되이 훌쩍거리며 보내다가 월요일에 괜찮아, 적응했다! 이러진 않겠죠? 

 

/ 아 그리고 밑에 댓글에 보니 완전군장 25kg 얘기가.

 

저는 삼다수 12L봉지X2를 20여초간 들 수 있는 속근력(?)과, 130g여의 핸드폰을 들고 있어도 손목이 나갈 것만 같고 팔이 후들거리는 지근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현재 체중은 55정도고, 키는 177쯤 될겁니다.

이런 저라도 운동을 하면 저런 무거운 군장을 들게 될 수 있을테지요.

그리고 그건 성별을 가리지 않고 적용되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일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단련의 정도가 다를 뿐. 그리고 그 정도는 성별뿐만이 아닌 체질에 의해서도 바뀌구요... 하지만 입영통지서와 신검은 그런 체질을 가리지 않고 날아옵니다. orz.



  • profile
    낄낄 2017.09.03 00:06
    남쪽은 환절기가 역시 이르군요. 서울은 아직..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9.03 00:17
    제주의 가혹한 날씨는 더이상 제 몸에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아열대와 열대의 경계를 넘나들다가도 차가운 바람이 계절변화를 알려옵니다.

    공기가 맑고 깨끗하고 교통이 나름 괜찮은데다가 집값이 싼 남부지방... 에서 살고 싶어요.
  • profile
    쿤달리니 2017.09.03 01:24
    저도 서울살지만 환절기 이미 온것같은데요..?!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9.03 00:07
    일단 빨리 주무시죠, 두꺼운 이불 꼬옥 덮고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9.03 00:18
    몸에서 열나요...
    공기는 추운데 몸이 덥대요.

    얇은 이불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9.03 00:18
    콩콩
    조금 땀 나기 전까지의 느낌으로 이불 덮고 계세요.
  • profile
    ヌテラ未来      7460 2017.09.03 00:07
    환절기 싫어요 훌쩍...
    집나와서 아프면 개고생이라는거 1학기때 환절기에 뼈저리게 느꼈는데 데자뷰는 없길 바라는중이에요 후에엥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9.03 00:19
    집나오면 개고생
    아프면 개고생

    둘이 합쳐져서 스펙타클 개고생 업적을 달성하셨군요! 하지만 언제나 바라지 않는 일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법..
  • ?
    포인트 팡팡! 2017.09.03 00:19
    까마귀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Alexa 2017.09.03 00:15
    따뜻한 거 자주 마셔줘요.
    목쪽 보온 신경쓰면 조금 도움이 될거에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9.03 00:21
    목아플때 탄산이 진리라는,
    해로운 마인드의 소유자입니다.

    코-올라 좋아요 코크.

    제 보온병을 자기 거 아니라고 내다버리던데 아무래도 다시 사와야겠어요.
  • profile
    Alexa 2017.09.03 00:28
    저항력을 훔쳐가는 녀석이랑 친하시군요.^^;;
  • profile
    평범한드라이버      자동차를 고치는 일을 하는 운전자 입니다. 2017.09.03 00:19
    이럴때 몸아프면 힘들어요. 오늘은 이불 잘 덮고 일찍 주무세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9.03 00:22
    맞아요, 수능 74일 남았는데 몸 아프면 진짜 힘들어요
  • profile
    단풍이      레무/연약한 대학생 Nikon FE2 35/2 1480일차 2017.09.03 00:24
    정신은 다같이 핀치고 몸까지 아프면...어우
  • ?
    숲속라키 2017.09.03 01:56
    키 크시네요. 전 평균의 중심 174.3입니다.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3 02:46
    까마귀 어린이 까악까악 울어보새오....후후후훟 밥이랑 영양제 잘 챙겨먹고 조금씩 몸 운동 해가면서 건강 챙겨요 ㅜㅠ 건강이 체고에오
  • profile
    dss180      . 2017.09.03 12:41
    골골거리는게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안되는데...
  • profile
    dmsdudwjs4      Into the Unknown, Show Yourself !! // ThunderVolt_45 2017.09.03 12:43
    운동신경도 잼병이고 키도 166 정도 밖에 안되지만 적어도 잔병치레는 거의 안합니다.
    이제 키만 평균 찍으면 되는데...
  • profile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17.09.07 19:00
    덱시부프로펜 드시고 쌍화탕 드시고 주무세요.
    저는 효과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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