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의 2라는 느낌의 게임이 스팀에 프리알파로 나왔습니다.
2인데 이름이 왜이렇지 했는데 북미에 출시되었을때 이름이 빈딕투스였다고 하더군요.
해보려고했는데 라스트에포크가 너무 재밌어요 ㅠ
(3일동안 평일인데, 다른게임도 하면서 8시간...)
(라곤1트 클리어 행벅!)
내일 찍먹 해보고 다시 글 써보겠습니다!
+@)
그냥 자려고 했는데...간단하게 켜보기만 했습니다.
현재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는 검방의 피오나와 쌍검의 리시타뿐입니다.
(전 마비노기를 출시후 한참뒤인 14년도쯤 했기에 리시타는 창시타라는 이름으로 알고있던 캐릭입니다. 해본 캐릭은 지금은 이름도 기억 안나는 궁수캐릭터와 이름이 이뻐서 잠깐한 이비뿐입니다.)
캐릭터를 선택하고 들어가자마자 간단하게 키를 알려줍니다(다음페이지에는 컨트롤러 키 설명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는 소울라이크의 어딘가와 비슷....한가? 싶은데 우선 지금은 스테미너가 없습니다.
P를 눌러 사용해본 인게임 포토모드인데 똑같이 스팀스샷으로 들어갑니다.
그래픽은 대략 이런 설정으로 아마 현시점 최고옵일텐데
5900X RTX4070 32긱램의 사양으로
처음 스폰한 지역에서는 빡 60잡아주고 대략 60~80언저리 왔다갔다 하는것같습니다.
아마 QHD여서 그럴테니 FHD에서는 권장사양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들어가서 놀 두마리 잡고 앞에보니 소울류 화톳불같은게 있는데 지금은 휴식 외에 딱히 이렇다 할 기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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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잠깐 어떤가 하고 5분정도 둘러보고 나온느낌으로는 "나쁘지는 않다."입니다.
우선 게임의 방향성이 원작인 마영전과는 다르게 싱글게임이고 후에 멀티 플레이요소 첨가 라고하니 어떨까 싶기도합니다.
근데 그 "나쁘지는 않다."라는게,
이전 넥슨의 다른 기대작이었던 퍼스트 디센던트도 처음 테스트 할 때 나왔던 보스 잡는정도로는
"오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였는데 나중의 테스트 때는 "아쉬운데.."로 바꼈기에
지금 이 게임이"오 앞으로 뭐가 나올까! 기대된다!"가 아니라 "나쁘지는 않다." 정도인게 불안합니다.
그래도 그래픽은 지금 상태에서는 검사언저리되는 느낌이고
(근데 이거 언리얼5라고 하지않았나...음)
확실히 프리알파라 그런지 훙훙 하는 검 휘두르는 소리나 놀의 으르렁 대는 소리는 있었는데
핫! 흡! 하! 등의 캐릭터 소리는 들어가지 않은듯 했습니다.
(이거 별로면 또 버리나?ㅠㅠ)
우선 짧게 5분정도 둘러본 감상입니다.
내일 퇴근하고 못해도 놀 치프턴은 봐야하지 않을까요?
된다면 새글이나 추가해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