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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뭔가 하나에 꽂히면 다른게 눈에 안들어온다죠
결국 책상 끝에서 약간 안쪽에 홀이 있다는 특수성을 참지못하고 그만
...이제 난관은 원래 책상에 달려있던 하얀색 선반과 납작한 서랍을 어떻게 달지 고민하는겁니다만...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사진 우하단에 보이는게 PC홀더라고 본체를 잡아주는 부품인데
책상이 커지면서 너무 앞으로 와버려서 케이블이 안닿습니다... -_-
그래서 임시로 저기 둔 상태입니다만은...
2m 디폴트인 영상 선을 3m로 늘이고
키보드용 USB선도 1.5~1.8m인걸 2m 이상으로 써야할테고, 선정리를 감안하면 그 이상...
무엇보다 저 구리구리한 해상도의 모니터도 바꿔야하니 모니터도 새로사고 하다보면
점점 집보다 기숙사가 설비가 좋아져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