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물론 여기도 저희 집에 와보신 분들이 좀 계시지만은.
제 집이 애매하게 좁으면서 넓은 편입니다. 홀로 살기에는 좋지만 놀러오는 사람들이 항상 불편해하더라고요.
이유를 물어보니 프로젝터 때문에 누워서 보기 껄끄럽다는 겁니다. 놀러온 주제에 사줄것도 아니면서
.... 사실 저도 뭔가 누워서 보는데에 살짝 불편함이 있어서. 언젠가 이걸 해결해야겠다는 생각만 갖고 있다가 이번에 한번 손을 대려고 생각 중입니다.
인간의 본성대로,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앉아있기는 불편하고(?) 눕고 싶은 특성을 살려 한번 소파베드를 고민중인데. 생각보다 매트리스가 좋지 않다는 평이 많군요.
그냥 소파만 갖다놓기에도 좀 그렇고.. 흠... 그냥 그렇습니다.
그냥 이렇게 계속 살아버릴까 싶습니다. (?)
요새는 접이식 매트리스도 있는데 방이 작으시면 그런걸 고려해보셔도 괜찮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