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190524137000504
제조사인 삼일포특산물공장은 "('삼일포 술'에는)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해 총 15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다"며 "간 손상과 과음의 부작용들을 줄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종의 '건강주'라는 주장이다.
YPT는 "올해 말 삼일포 위스키가 광복백화점 등 평양 시내 상점들에 출시될 것"이라며 "북한 내 고급 위스키값인 15달러(약 1만7천원)에 팔리게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조사(삼일포특산물공장)는 정치적인 상황이 개선되면 위스키를 중국 단둥(丹東)을 통해 수출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일부터 위스키 마니아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