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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12.07 10:16

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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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92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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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글은 옮기겠습니다. 



  • profile
    아엠푸      5900X+96GB 2019.12.07 10:45
    뭐라고 하기가 참.....어떻게 보면 가정교육 제대로 못한 부모잘못이기도 하고....
  • ?
    뚜찌`zXie 2019.12.07 11:00
    조승희 사건이 생각나네요
  • profile
    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19.12.07 11:02
    행동 자체는 잘못된 행동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마냥 덮어놓고 잘못했다고 이야기하기도 심적으로는 이해가가는 그런 상황이기는 합니다....
    몇 년 지난 글이기는 하지만 자신들의 행동은 나중에 몇 십년은 더 지난 후에 40줄 가까이 혹은 그 이후가 되었을 때 본인들이 저 글을 다시 읽으면 판단이 설 것이라 보이기는 합니다. 지금 나이대라고 생각해도 20대 후반일 것이라서요. 장례라는 것을 접하지 못했거나 처음접하고 한 햇동일 것이니까요. (글 쓴 시점에서는 20대 초중반 되겠죠.) 여튼 나이대가 올라가서 그 때 자신들이 장례식장에 했던 행동에서 여전히 의미부여가 컸다면 받은 만큼 돌려줬다가 될 것이고, 흑역사로 기억한다면 이야기를 좀 다르게 쓸 수도 있겠죠.

    솔직히 저 같으면 얼굴 마주치기 싫어서라도 장례식장에 쌩까고 참석 안했겠지만요.
  • profile
    title: 민트초코3등항해사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19.12.07 11:50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지요
  • profile
    쿤달리니 2019.12.07 12:34
    이건 비게에 올라가야 할 글 아닐까요? ㅜㅜ
  • profile
    이루파 2019.12.07 12:48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지요.
    사실 부모가 전부 잘못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참 모호한 것이
    부모가 선녀급이라도 자식이 사탄의 후예인 경우도 있으니까요.
    (가정교육 잘 시켜도 천성이 사탄 급이면 답 안나옵니다)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12.07 13:21
    으음 개인적으로 느끼는거지만 장례식장에서는 철천지원수던 간에 예를 지켜야 하는게 사람 된 도리 아닐까 싶네요. 그것도 가해자 본인도 아닌 부모의 장례식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 profile
    청염 2019.12.07 18:35
    음. 저는 별로 공감이 힘드네요.

    상황에 따라서 사람된 도리와 예를 지킬수 있는 상대라면
    그건 애초에 철천지원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12.07 18:59
    그렇다 해도 장례식장 가서 다 뒤엎어놓는 수준까지 가지는 않겠죠.
    그리고 그 장본인이라면 모를까 모친 장례식장이잖아요.
    전 솔직히 X같은 놈한태는 경조사 신경도 안쓸 꺼 같네요.
    가서 행복해 하던 슬퍼하던 그 낮짝 보며 배때지에 칼빵 놀 생각 아니면
  • ?
    Lazcos_043 2019.12.07 19:04
    애초에 출처가 소설전문 네이트 판 아닌가요? 일단 의심해봅시다
  • profile
    청염 2019.12.07 19:12
    음? 장례식 장 가서 뒤집어 엎어놓았다는 말은 없는데요.

    장례식장에 대놓고 쳐들어가서
    "하하, 니가 그렇게 사니 니네 엄마가 일찍 죽지" 한거 아니잖아요.
    도리라면 안가는게 맞는 장례식장에 가서 향 올리는 척 했을 뿐인데
    겨우 그정도가 장례식장을 다 뒤엎은놓은건 아닌거 같네요.
    끝나고 뒷판에서 술파티 벌인거지.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12.07 19:13
    그래도 담배를 꽃으려 한건 심히 아니지 않나 싶어요.
    이 행위 자체가 이미 생판 아무 상관도 없는 고인에 대한 모독인데 말이죠.
    차라리 그렇게 원수같은 양반이라면 가서 장례식장 뒤엎을 각오 하고 갈 생각 아니면 그냥 안갑니다. 신경도 안쓰고 말이죠.
  • profile
    청염 2019.12.07 19:16
    음... 저희 집은 할아버지 제사에 생전에 담배 좋아하셨다고 매번 담배도 같이 피워드리는게 기본이라 그건에 대해서는 제가 좀 거부감이 없긴하네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12.07 19:22
    제가 여기서 중요시 한건 아무리 그 일진과 사이가 나쁘더래도 아무 상관도 없는 고인 영정 앞에서 조문이랍시고 고인에 대한 예의 따위 집어치우고 고인에게 화풀이 하는게 잘못된 행동이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당장 서로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의 철천지 원수지간이라도 상중에는 잠시 칼 내려놓고 고인 앞에서 예를 갖추는게 도리인데 해당 일진한테 복수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 연관도 없는 고인을 모독하는 짓이나 하고 앉았으니 저 글 쓴 양반이 진짜 찌질하고 인간으로써 상도덕도 모르는 놈이라고 생각되네요.
  • profile
    청염 2019.12.07 19:37
    철천지 원수라는 표현은 기본적으로 옛날에는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쓰였던걸로 압니다. 그게 나중에는 점점 확대해서 쓸수 있게된 용어지요. 그럼 원래 의미 그대로 만약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부모가 죽었을때 예를 갖추는게 도리일까요? 글쎄요.

    그런 경우라면 우리 아버지는 죽었는데 그건 OK고? 애초에 원수를 갚는다는건 상대 부모님 죽여놓는것으로도 갚아야 진정한 의미의 복수가 아닐까요? 그런 말은 그냥 복수하지 말라는 의미죠. 저는 그럴수 있는 사람은 그냥 원수가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리고 저는 장례식은 죽은 사람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산 사람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존중의 대상은 궁극적으로 산 사람이어야하니, 원수 부모님의 장례식보다 오히려 원수의 장례식에 가서 깽판 놓는게 안좋다고 보는데,

    원수는 이미 죽었으니 분노할수도 없고, 가서 모욕을 때려봤자 자기만족에 불과하며, 무엇보다 원수가 아니라 죽은 사람의 유족의 분노만 살 뿐이라고 봅니다.

    반대로 이번엔 별로 그런 케이스가 아니라고 보네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12.07 19:49
    장례식에 대한 시선차이니 뭐...
    최근에 외조부상을 겪었는데 부모님이 지구 반대편으로 여행을 가셨다가 갑작스레 외조부님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부모님을 대신해서 집안 대표로 자리를 지키면서 장례식이라는게 고인을 저승으로 무사히 보내드리는 절차라고 느껴서 말이죠.

    그렇기에 장례 기간 동안만큼은 고인을 위한 자리가 아닌가 싶네요. 산 사람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산 사람을 위한 자리는 장례식을 마치고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며 고인을 진정으로 떠나보내는 그 시간이 아닐까 싶네요.
  • ?
    Porsche911 2019.12.07 19:09
    저도 공감하는게 글쓴이의 심정은 공감을 하지만 장례식장 까지 가는건 너무 나간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애시당초 본인 장례식도 아니고 생판 남인 어머니 장례식이기도 하구요.

    저였으면 부고 소식을 듣고선 그저 웃고 넘겼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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