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하우스 뽑기 성공햤네요. 새거같은 물건이 왔습니다.
저 쿠퍼색 로고가 인상적이네요.
(미마존 웨하에서 샀으므로 이득은 미국이...)
앗...아아.... 어쨋든...
노캔성능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화노가 사실상 없다고 해도 될정도로 적습니다. 진짜 소니가 보스를 잡았군요.
노캔성능도 상당합니다. 아래에 올린 공기청정기 풍량을 3으로 맞추고 같이사는 사람이 샤워를 하는 상황인데도 진짜 아무것고 안들립니다.
+로 레이턴시까지 좋아요. 체감상 ~200ms대에서 놀듯합니다. 헤드폰에 외계인을 끼얹었나?
음질은 소니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적지만 좀 탄탄한 저음, 무난한 중고음. 제가 쓰는 놈과 다르게 쏘는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꽤 안정적이었습니다. mdr1A를 안들은지 좀 됬지만 그거보다 저음이 약간 더 탄탄한 부분으로 있는 느낌.
오른쪽 터치패드도 인식률이 좋았고요. 앞으로 스와이프하면 다음곡 반대로 하면 이전족, 두번탭하면 일시정지, 위아래로 스와이프하면 볼륨조절.
다만 이게 개선판인지 모르겠네요. 받자마자 쓸때도 작동은 잘됬는데 이게 영하까지 내려가야 죽는다고 하니...
근데 영하까지 쓸일이 있나 싶긴 합니다.
얘도 노캔 최적화 기능이 있네요. 대기압까지 측정은 왜하는걸까요?
그리고 음성 안내 언어를 바꿀수가 있더라고요 wf1000x는 그런거 없었는데 용량때문이겠죠 뭐...
근데 좀 어색해서 영어가 더 나을거 같기도 합니다.
이제 이거 쓰고 집에서 공기청정기 풍속도 묻고 두배로 가면 되겠어요...
이어폰이나 헤드폰류 유닛있는 부분에 버튼이 있으면 딸깍딸깍 소리가 커서 조작을 안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