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에 3R X100을 잠깐 써보고 http://gigglehd.com/zbxe/12083914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산다산다 하다가 단종되버렸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지금 당장 안 써도 사재기를 해둬야 한다는 것을.
솔직히 말하면 X100만큼 제 취향은 아닌데, 직접 만져봤으니까 https://gigglehd.com/gg/4326497 이게 2만 5천원에 팔릴 케이스는 절대로 아니라는 걸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케이스 아껴서 쓰겠다는 처남한테 하나 보내고, 소장용(?)으로 라이젠 로고 들어간거 하나 샀어요. 말이 좋아서 소장용이지 뭐 사진 찍을때 배경으로 쓸것 같은데.
아까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 산것까지 더하면 오늘 얼마를 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