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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175 SetPoint 인식 문제로 로지텍 고객지원센터와 통화를 했습니다.
그쪽에서는 B175, SetPoint 모두 오래된 소프트웨어라면서 B175 신품이 안 나온다고 하더군요. 2023년식 B175 사서 한 번 교체받았다고 설명하니 2023년식은 안 나온다네요. 아니 이마트에 널린 게 2023년식 B175인데?
교환받아도 계속 인식 안 되면 더 이상 도움을 줄 수 없답니다. 일반적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해 환불 안 되냐 물었더니 환불은 센터에서 접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이 이야기 듣고 계획에 없던 외출을 잡아 이마트 다녀왔습니다.
Razer DeathAdder Essential은 할인하길래 같이 샀습니다.
구성품. 단촐하더라고요. USB 포트 마개를 끼워주는 것은 인상깊었습니다.
3시간 정도 써 보니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습니다. 컴퓨터에 연결만 해도 자동으로 3성급 서비스(Razer Synapse 3) 경험시키려는 것은 별로였습니다. 자동 설치 때문에 보안 문제 발생한 적이 있는데도 https://zdnet.co.kr/view/?no=20210824143022 계속 유지시키는 건 정말 별로입니다.
3.
사용 중인 Nexus 6P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부하가 과하게 걸릴 때 전지 잔량 50 % 이하이면 갑자기 꺼져 버리는 증상이 잦습니다. 2.0 W 정도라도 밀어넣으면 덜하긴 헤서 그냥저냥 쓰고 있지만...
중고로 3천 원꼴에 산 제품이라 판매자 탓을 할 수는 없습니다. 사제 부품 교체를 알아봤는데 후면 카메라 유리 깨먹을 각오를 하라네요.
이럴 바에 여기서 샀다 같은 문제로 방치 중인 G6를 살리고 말지. 지금도 전지 교체비 2만 원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