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약20일)에 본가로 내려왔습니다.
밥도 편하게 먹고 내방 내의자 내책상 다편한데 문제는 데탑은 고시방에 있어서
주말동안에 4500u 달린 놋북으로 과제를 해야됩니다...
4500u는 일반적인 인터넷이나 오피스정도는 차고넘치고
일단은 라데온 내장그래픽덕에 가벼운 온라인겜정도는 할수있지만 역시 저스스로도
마야 까지 될까 걱정했습니다
다행인점은 동시에 딴짓만 안한다면 가벼운 모델링 (하이폴리곤X)정도는 원활하게 사용할수있다는 점이고
안좋은점은 과제는 이렇게 모델링한걸 "아놀드 렌더러"로 렌더링해서 제출하는건데 아놀드렌더러는 cpu or 쿠다 가속만 지원합니다
네 라데온 내장으로는 가속이안되요...
그래봤자 라데온 내장인데 얼마나 가속이 되겠냐 라고 생각할수도있겠지만 cpu에게 모든부담을주고 내장그래픽은 놀게냅두는게
조금 아니꼬와서 그래도 방법이없나 찾아봤지만 없더군요 라데온전용 렌더러가 있긴하지만 별로같고 그냥
cpu가속으로 굴리는 수밖에없습니다
cpu만 사용하면 실시간렌더링은 움직이면 거대한 사각형들이 반겨주다 움직임을 멈추면 조금씩 디테일하게 표현해줍니다.
그리고 그상태로 한참 놔두면 아래사진에 중앙부분처럼 조금씩 깨끗해지는편이라 아에 못쓸정도는 아닙니다.
물런 이렇게 깔끔한 전체 샷을 뽑아낼려면 기나긴 인내의 시간이필요하고 저는 앞으로 이런 눈사람 2마리와
주변 소품같은것까지 추가해서 렌더를걸면 아마 자기전에 켜놓고 다음날 점심쯤에나 결과물을 확인할수있을것같네요
돈만있으면 4090마렵네요...
노트북은 한계가 잇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