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맥스엘리트에서 수입해오는 중국발 TOYE 라는 브랜드의 충전기입니다.
충전기 생각도 안했는데 시소닉 수입하는 회사에서 우리 자신있어요 하면서 광고하고 출시행사니 뭐니 하니까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2만천원짜리 3포트 짜리 샀는데 현재는 2포트나 3포트나 천원차이입니다.
일단 마음에 드는거는 파워 전문으로 만지는 회사에서 파는거다 보니까 뭔가 알리발 충전기들처럼 충격 잘못받으면
터질거같은 불안감이 없다는거구요
무게가 가볍습니다. 비슷하게 생긴 베이스어스꺼가 126g인데 얘는 실측해보니 110g으로 나옵니다.
원래 사용하는 삼성랩탑 충전기인 EP-TA865 는 약 141g정도로 30g차이가 나는 정도니 체감이 확 옵니다.
충전도 이리저리 꼽으면서 빠릿빠릿하게 잘 먹구요.
발열만 좀 괜찮으면 들고다니는거 이걸로 바로 교체해야겠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발열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예전에 직구했던것들처럼 손대면 앗뜨거 할 정도는 아니지만 EP-TA865의 기이하게 낮은 발열에 비하면 따뜻함이
비교적 느껴진다고 표현할 수 있을거같습니다. 2포트 꼽아서 65W 다 땡기는데 이정도면 뭐 잘 만들었다고 해야겠지만요.
근데 얼마 차이안나서 3포트 산거지만 솔직히 65W 따리 사는데 3포트까지 필요없는거같습니다. 저는 한번도 65W 3포
트 충전기 쓰면서 3개 다 써본적이 없어서요. 3개 다 똑똑하게 출력해주는 충전기가 잘 없기도 하구요.
생긴거는 너무 알리 천원마트에서 팔법한 야매 충전기같은데 내실이 좋은거같습니다. 내부가 좀 궁금한데 모 유튜버분
께서 이것도 분해 리뷰 해주시면 좋겠네요.
여튼 어-썸한 기술 충전기 이후로 연타석 당첨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