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2415405449896 기사는 딱히 볼 필요는 없습니다. 제목만 봐도 되요.
원래 재난문자를 꺼놨다가 이번 코로나 대유행 이후 다시 켤 필요를 느껴서 일주일 정도 켜놓고 살았는데.. 결국 다시 꺼놨습니다.
일요일에 온 문자를 보니 예배 비대면 개최, 태풍 조심, 음식점 시간 제한 같은 것들이군요. 분명 알림이 필요하고, 저렇게 안내할 필요도 있겠으나 어차피 저는 다 잘 지키는 것들이라 필요가 없네요.
사실 상당수가 이미 받았던 내용이기도 하고요. 업데이트가 필요한 내용만 골라서 보내는 것도 아니고 맨날 같은 내용이 중복되니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