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이사하느냐고 좀 걱정됐는데
딱히 큰 문제 없이 오긴 왔군요.
(비오는날 이사가면 부자된다는 속설이 있는줄 처음알았습니다.)
PC같은게 젖어서 못쓰게 되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네요.
방정리는 대충 해놨는데 하도 물건들을 널브러넣고 쓰다보니
널브려놓는 자잘한 물건 봉지 두개는 건들지도 못했고
일부 물건들이 나뒹굴고있군요... 내일 주섬주섬 정리해야겠네요...
게다가 비온다고 에어컨 설치와 인터넷 설치가 연기됐는데
인터넷이야 USB 테더링 붙이고 웹서핑을 하면되니 문제는 없지만 더워 죽겠군요...
작은 선풍기 하나가 있는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어쨋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