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볼일 보러 나갔다가 포터 프라모델이랑, 금딱지 니퍼, 접착제(리모넨 접착제가 있지만 뚜껑이 접착제 때문에 굳은 바람에 안빠져서 새로..), 페인트 마커 사가지고 와서 조금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에는 무도색으로...
(수축자국 따윈 신경 안씁니다)
막상 조립할려니까 핀바이스가 필요해져서 집 근처 화방에서 핀바이스 사가지고온 건 안 비밀...
(스포일러 달려면 막혀있는 구멍을 뚫어야 한다고 합니다)
시원하게 뚫어줬습니다.
일단 제일 먼저 프레임을 조립합니다.
(양쪽 결합할 때 꽉 안 잡고 했어서 살짝 들 뜬건 안 비밀...)
설명서가 타미야 까지는 아니지만 아오시마 급으로 친절하던....
무수한 게이트의 흔적들....
(역시 니퍼는 좋은 걸 써야해요)
막 쓰는 니퍼로 게이트를 최대한 남겨놓고 짜른 다음에 새 금딱지 니퍼로 깔끔하게 컷 하니 편하더라고요.
(물론 사포나 아트 나이프로 게이트 정리는 필수..)
오늘은 대충 30% 완성했습니다.
접착제 냄새 때문에 머리가 띵해서 중단을.....
11월 달 안에는 만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