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포함이면 천권정도 읽는거 같군요.
의외로 많이 읽긴 합니다....
근데 반이상 안읽는다는건 좀 놀랍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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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3.11.01 20:01
1년간 책한권 안 읽는 사람이 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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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만화 라노벨 논문 전공서적을 빼면 한권도 안읽는게 맞긴한데... -
거 빼면 안 읽는게 되는... -
?
만화 라노벨 전공서적을 빼면 2~3권도 안읽는게맞긴 한데....
-
책을 읽으면 노화가 느려진다고 하니 라노벨도 쳐줍시다!
-
AZUSA
2023.11.01 20:06
라노벨도 처주나요? -
쳐주지 않을까요?
-
예전에는 신문을 빼면 책이 곧 글이고 학문이고 마음의 양식이었다면
지금은 그걸 대체할 것들이 너무 많죠.
사실 글을 읽는 것 자체는 각종 영상 매체때문에 좀 줄었을 지는 몰라도 책 안 읽는 만큼 줄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 매체가 더이상 책이 아니고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들로 옮겨갔을 뿐인 거죠. -
그러고보니 전자책 빼면 저도 0권이군요.
-
책 읽으면 상위 50프로란 말이군요. 솔깃하네요 -
어 이것도 일부 사람만 향유하게 되려나요?
-
?
아이들링 2023.11.01 20:10
저도 도정제 생긴 이후로 책 사본기억이 없네요..
몇년간 0권일껍니다 저는.. -
사봐야 공간만 차지해서 저도 실물책은 안삽니다.
-
AZUSA
2023.11.01 20:16
전자책 아니면 안사요.. 꾀됫네요
-
책이 좋긴하지만 요즘 사는 공간도 가뜩이나 좁은데 산더미처럼 들고 있는건 부담스럽더군요.
-
AKG-3 2023.11.01 20:29
업무용 문서들은 권단위가 아니고,
종이책 출간 혹은 권단위로 팔지 않는 웹소설도 책을 읽었다로 볼수 있는가
에 따라 독서량이 수백배는 차이가 날거 같네요; -
웹소설로 따지면 지구 한바퀴 돌사람 많이 있을듯한데... 저건 권단위를 말하는거 같네요.
-
스와마망
2023.11.01 20:31
흥미있는책은 사두는데 정작 보긴귀찮아서 폰만보고있는... -
스마트폰, 태블릿이 편하죠.
-
?
종이책을 가끔 사서 읽기는 하는데 비싸요.
코딩이라는 말이 계속 나와서 작년 이맘때부터 몇 권 사서 읽고 있는데 돈이 넷플릭스 1년 구독보다 더 들어간 것 같아요. -
심각하게 비싸죠.
-
?
주식관련책도 인정해주나요?
-
1년에 주식책, 트렌드책을 1권씩 구매하신다면 선생님께선 한국 상위 30% 이내의 독서가가 되는 구조입니다. -
10대~40대 남성 베스트셀러에 이른바 "씹덕책"이 빠지지 않고
여성 베스트셀러에 여성학 책이 빠지지 않는 이유
그거라도 사서 읽는 사람들을 빼면 아무도 책을 읽지 않기 때문에... -
종이책을 사서 읽으면 책값도 책값이지만 보관 공간 때문에 주거공간 부담으로 이어지죠.
덕분에 전자책이 대안인데… 종이책 팔아먹겠다고 전자책까지 잡아대서 -
이미 한국 전자책은 안본지 한참 됐네요.
-
그냥 전 독서량 자체를 '종이책' 의 소비율으로 해석하는 개념 자체가 싫습니다. 종이책을 읽지 않지만 직업 및 학업상 끊임없이 문서를 읽고 해석해야 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들도 많고, 진득하게 글을 하나 골라서 읽으면 그게 독서 아닌가 싶네요. 꺼무위키부터 학위논문까지 어쨌든 글이면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전 종이 자체를 안 써서 군대에 있을때 빼곤 뭐 종이책 만져본 적도 없고 집에 필기구 하나 없기도 하고, 문학 안 좋아하고 심지어 만화책도 안 읽습니다만 어쨌든 글은 누구보다도 많이읽는데요. -
?
종이 책 만 한다면 1년에 1~2권 읽을 까 말까 이고
전자책 포함이면 수십 수백 권 정도인데 이거도 만화가
대 부분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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