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러 영입 후 생각보다 DJmax를 하는시간이 너무 늘어났습니다.
엊그제 레벨 50 찍은거 같은데 벌써 81 찍었네요.. 흠...
그냥 에어모드로 해서 100채울까 싶은 생각도 있지만, 여태껏 '프리스타일'로 열심히 해왔으니, 남은 19레벨도 여태까지 프리스타일로 채워야겠습니다.
어떨땐 경험치가 빨리 빨리 오르고, 언제는 죽어라 안오르고...
허허... 이제 그만해야지 하면 다음 레벨까지 경험치가 10퍼도 안남아서 또 하다보면 다음레벨이 되고
몇번 더 하다가 힘들어서 꺼야지 하면 또 다음레벨에 거의 도달
무한반복....
자고싶은데 뭔가 무의식으로 알아서 손가락이 노트를 치고 있고.....
앞으로 취업해서 전문 분야가 정해지면 이렇게 열정적으로 해봤음 좋겠네요.
그러니까 결론은 컨트롤러를 잘 못 들였어요!
스팀 설정에서 컨트롤러 데드존을 최대한 낮추니까 FPS도 어느정도 할만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컨트롤러가 잘 맞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