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다보니 맞춤 법이 맞나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쓰고 보면 그래서 몇번이고 수정을 하게 되는데 띄어쓰기는 그냥 포☆기 했습니다.

 

前 국립국어원장의 고백 "띄어쓰기, 나도 자신 없다" - 조선일보 (chosun.com)

이분도 자신 없다 하시더라고요 (....)

 

제가 학창시절 배운것이 근래에 와선 바뀐게 있었던거같은데 뭔지 까먹었네요 ==;;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헷갈려서 몇개 좀 찾아봤습니다.

 

바요 vs 봐요o
바꼈다 vs 바뀌었다o
실증 vs 싫증o
금새 vs 금세o
어느새o vs 어느세
며칠o vs 몇일
설겆이 vs 설거지o
어이o vs 어의
거이 vs 거의o
건들이다 vs 건드리다o
역할o vs 역활

 

위에껀 잘못된 맞춤법인데...

 

찾다보면 끝이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거 몇개 적어봤네요

(든지 던지)
(낫다 낳다)

글을 읽다보면 뭔가를 낳으시는분들이 엄청 많이 보입니다. (....)

요건 아예 뜻이 상이한데 잘못쓰는거고

 

(읍니다 습니다)

 

교육 과정이 바뀌면서 옛 표준이었던게 지금은 틀린게 되어버린것도 있어서

인터넷에서 읍니다 쓰시는분은 연세가 좀 있으시겠거니 생각도 들긴하네요

 

음... 한국어는 읽기는 금방 배우고 쉬운데 쓰기는 더럽게 헷갈리는 언어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