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석달쯤 전부터 고민만하고 사지는 않는 품목중에....
이북이랑 태블릿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사놓고 안본책이 꽤 있는데...
여기서는 여가시간이 좀 남으니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다만 가져 오려니 무게가 만만치 않고... 지금 집에 놓는것도 다 짐이고.. -_-
이북버전으로 새로 사는 한이 있더라도 책을 좀 읽고싶다 싶어서...
이북을 살까 타블렛을 살까....
이북을 사자니... 누워서 책보는데는 편하고 배터리도 오래간다고 하는데...
퍼포먼스나 기타 활용도가 좀 떨어지는것 같고....
태블릿을 사자니... 안드탭이건 윈도탭이건 일단 LCD로 책보면 눈아플꺼다는 의견도 있지만...
블루라이트 감소 앱 쓰면 상당히 쓸만하고 웹서핑도 되고 동영상도 보고.... 하는데..
배터리 광탈...
사실 거의 실내용이라 배터리는 크게 문제는 아니긴 하지만서도.....
음.. 애매하네요.....
사족으로.... 이북 퍼블리싱 업체에서 종이책 가져오면 같은책 이북으로 바꿔주는 행사같은거 했음 좋겠습니다 ㅠ_ㅠ
무료로는 힘들다면 화끈하게 할인해주는 조건도 나쁘지 않을것 같구요.
회수한 종이책은 폐지로 쓰든 중고책으로 재판매하건 어디 기부를 하건.....
이북 활성화를 위해 ㅎ...ㅎ...
질문글로 올릴까 하다가.... 근데 또 어차피 이러다 안살가능성이 높아서 -_-;;;;
그냥 넑두리 잡담으로 올립니다... ㅎ...ㅎ...
아이패드 미니 사이즈면서 가벼운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