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은 서밋 릿지와 레이븐 릿지로 나뉘는데, 모바일 제품군은 아마 레이븐 릿지에서 갈라져 나올 겁니다. 17년도 4분기 이후에나 제품이 나올 테니 좀 많이 늦어지는 것 같지만요.
개인적으로 이번 라이젠이 승승장구하는 것도 그렇지만 APU의 성능이 얼마나 비약적으로 늘어날지 기대하게 됩니다. 베가와 라이젠의 환상적인 조합을 레이븐 릿지가 보여줄 수 있을지… 연말을 기대해봅니다.
HTPC나 노트북에게 APU는 정말 최적의 물건 같네요. 처음 APU가 등장하던 시기에도 꽤나 관심있게 지켜봤지만 CPU의 절망스러운 성능이 발걸음을 돌리게 만들었다면 이번 APU는 라이젠과 (앞으로 나올) 베가의 조합으로 꿈의 초소형 게이밍 컴퓨터를 구축하게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암드 파이팅!
그리고 아까 전에 기글에서 봤던 짤,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픽시브에서 본 일러더군요. 문과돌 귀여워요
(어떻게 3년동안 인텔 i시리즈 + 지포스 940M(또는 840M) 조합을 우려먹을 수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