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1492 채납문제로 12월 13일날 고용노동부를 다녀온 후..... 드디어.....
9월부터 밀려있던 125만원을... 드디어 받아냈습니다
뭐... 그 밀린월급에서도 세금은 떼가야겠는지
외주는 세금 떼고 7만원주기로 했는데 그 외주 가격합쳐서 세금 떼갔더군요
뭐 그거 세금 몇천원가지고 연락하기도 싫고...
더이상 신경 쓰고싶지 않아서 그냥 주는데로 119500원 받았습니다
9월부터 상황안좋다고 못준다고 찡찡대더니...
기글여러분의 말을따라 법대로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라는 지도편달대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니 결국 받아냈네요... 감사합니다 (- ㅁ -) ( _ _ _ ) 꾸벅-
그나저나 12월에 밀린 임금 2월 10일까지 안주면 처벌이라고 전달했더니
그걸 또 2월 10일까지 질질 끌다가 감독관이 오늘까지 안주면 처벌이라고 하니까
몇일후에 돈이 생기니 그때 주겠다고 근로간독관에게 5일만 더 기다려달라고 했다더군요...
왜 그 인간은... 나에게 할 말을 근로감독관에게 하는가...
와... 그 사람도 대단하더군요...
여튼... 이번일을 계기로 열정패이를 강요하는 회사는 다닐게 못된다는걸 크게 깨닫게 되었네요...
나중에 시간나면 이 임금체납 사건을 똥똥배의 임금체불 시뮬레이션처럼 만화로 그려볼까 생각중입니다
=덧글=
체납임금 받자마자 친구한태 빌린돈 바로 갚고 진가해 누님에게 분식 대접하고...
간만에 오빠 노릇좀 해보려고 동생에게 용돈 10만원 보내봤어요...
동생에게 용돈을 주니 애교도 부리고 귀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