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수업이지만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4시넘어서 집에 왔었죠.
계속 불편해서 걸리적거렸던 zuk z2의 인도롬을 갈아엎어버리고 다른걸로 바꾸고자
어젠가 받아둔 miui8 롬을 한번 올려봤습니다.
성공적으로 노루팅 모어로케일까지 했었는데.
이렇게 말이죠. 허나,
...여기서 멈췄어야했습니다.
롬질 하는김에 다른거 한번 올려보고 다시 이거쓰자 하고 다른거 한참 했더니만
디버깅만 켜면 연결이 끊기는 골때리는 상태가 되서
지금 이시간까지 오만 버전의 miui8을 올려보다가
때려치고 중국순정롬 올리는중입니다. 순정롬에선 멀쩡히 디버깅되더군요(...)
허...허허허허허헣...
여담이지만 전 안드로이드 순정의 그 ui가 그렇게도 맘에 안들더군요.
아이폰을 너무 오래써서 그런건가...
결국 순정이 제일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