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생 아닙니다.
수강신청이 처음이라 긴장하고 임했는데 원하던 건 다 건져서 다행입니다.
저 시간표대로면 19학점이네요. 딱 20 채우긴 힘든 듯.
다 듣겠다는 건 아니고 적당히 취소해야죠.
그래도 이제 대학생이니 국영 던져도 되겠지 ㅎㅎ 했는데,
교양필수에 국영이 떡하니.
더구나 글쓰기란 놈은 1교시인데 다른 시간대도 없ㅋ음ㅋ.
Error;모르겠다 하고 일본어 러시아어 독일어를 신청하고 나니 전공필수도 1교시.
비는 4시간의 압박 때문에 독일어를 드랍하더라도,
수/목요일은 6시 전에 일어나야 된다고 생각하니 내가 이러려고 대학을 왔나 허무감이 들고 괴롭네요.
고등학생때도 8시 반 기상이었는데 ㅜ
대학 먼저 다니던 선배님들의 조언도 구합니다.
다음 학기엔 어떤 식으로 짜면 좋다던가..
정작 학교에선 러시아어학과가 폐쇄지만
교양은 살아남아 이번에 러시아어를 듣게되었습니다
통학러 라면 아싸리 1교시로 수업을 넣고
일찍 집에가서 내일을 준비하는게 방법입니다
그리고 수업사이에 빈틈은 1시간을 넘기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