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Model M이나 F같은 무거운 키보드에서 많이 사용되었던 버클링 방식입니다.
키가 눌리면 밑에 있는 멤브레인을 누르고, 거기 달린 스프링이 옆 벽을 치면서 독특하면서도 큰 소리를 냅니다.
그런데, IBM 5100류에 사용되었던 키보드는 이와는 모양새가 다르고 소리가 더 큰데 이게 뭔가 하다가 우연히 알았습니다.
빔스프링 키보드라고 칭하던데, 일반적인 스프링을 사용하면서 판 스프링도 사용하는 구조 같습니다.
버클링이 철컹철컹하다면 이건 따각따각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https://deskthority.net/wiki/Beam_sp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