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아니고, 요금을 조금이라도 더 줄여보고자 생각해서...
충분히 이미 싸게 쓰고 있지만 더욱 더 싸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해서 대충 찾아봤어요...
지금 CJ USIM 21을 쓰고 있고 데이터나 통화량을 아주 적절히 잘 쓰고는 있습니다.(월 말 되면 거히 남김없이 쓰는 수준)
근데 사실 데이터나 통화나 둘다 조금만 더 여유로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어요. 그래서 한동안은 통화 무제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 가입을 해서 만원 정도 더 내고 썼었는데, 이건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니, SKT 알뜰 통신사 쪽은 데이터 안심옵션이 있더라구요. 속도야 뭐 저한테는 크게 의미가 없으니까 이거 있으니 좋아 보이더라구요. 근데 이게 있는 곳이 거히 없네요....
어떻게 찾아본 바로는 SK텔링크랑 CJ가 있었어요.
CJ는 요금제가 사실상 거히 없다시피 하니 넘어가고, 남은건 SK 텔링크 쪽인데 이쪽은 카드 제휴 할인 받고 지금 요금제에서 조금 더 내면 통화 무제한 + 데이터 안심옵션 걸고 사용 가능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가입을 할 생각으로 머리속이 가득 차 있었는데, 교통카드가 안된다는 소리를 듣고 보류하다보니 결국 이렇게 시간이 흘라가게 되었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나노 USIM을 NFC형 USIM으로 주긴 주던데 안된다면 사실상 저는 굳이 갈아탈 이유가 없어져버려서...
그냥 CJ에서 요금제 한 구간 더 올리고 약정 걸어서 쓸까 고민이 되네요. 안심옵션이 아쉽긴 한데, 굳이 CJ를 버리고 싶진 않고... 고민이 계속 되요....
CJ는 오프라인 대리점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고 유모비가 일일 200명 모집하고 있습니다. 둘다 한달에 3만원 초반입니다.
교통카드는 온라인 충전만 포기하시면 NFC USIM으로 선불 교통카드 비슷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어플은 MNO에 맞춰 받으면 되는 걸로 들었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