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5일 칭다오로 여행가는데.... ㅠㅠ
중국의 관광공사쯤 되는 기관에서, 상위 20개 여행사에 한국여행광고를 못하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하네요.
이러다가 비자도 안나오는 거 아닌가 모르것네요. ㅠ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02/2017030203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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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03.03 13:45
중국이 점점 왜이럴까요...
T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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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아시아 라는 탄약고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무서워서 살 수 있어야지... -
흐아...언제부터 동아시아가 탄약고가 된거쥬 ㅠ_ㅠ;;;; 인지를 1도 못하고 있었는데....불안하네요. -
아주 오오오오래전부터 탄약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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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드
저게 '우리나라'에선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독일제 아이언돔을 북한쪽으로 조준하면 안되는가... -
싸드관련 몇 개의 뉴스와 프로그램을 들었는데, 공통된 의견이 우리나라에 득될게 1가지, 실이 10개라는 거에요. 득되는 게 미국의 군사동맹강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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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타오바오 직구도 위험해 보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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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모듈살게 많은데 미리미리 사놔야겠습니다.
쟁여놔야되나;;; -
무엇을 사시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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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라는 RF모듈요 = 3= 저도 뭔지도 모름.
같은 칩셋인데 국내가와 중궈런 가격이 10배정도 차이나네요.
그외에도 잡다하게 살게 또 있지요 = 3=;; -
역시나 중국은 북한편. -
딱히 중국이 북한편을 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걍 필요할 때 이용해 먹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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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그로 다 먹어주니까 중국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죠.
북한에다 입김을 넣을 수 있는 몇안되는 국가니 해결창구가 되는 만큼 득볼게 제법 됩니다.
사족으로, 김정일은 "중국놈 믿지마라" 라고 유언남겼다라는 카더라가 있긴합니다. -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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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드는거 맞습니다. 북한의 사실상 유일한 교역국이나 다름없는데 이 교역이라는게 말이 교역이지 그냥 북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기생하는거라 실상은 중국이 북한을 먹이고 재워주는 수준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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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표현의 차이가 있는 듯 하네요. 동료로서 편을 드는 게 아니라는 얘긴거쥬. 도와준다도 아니고, 목숨을 붙여놓고 필요할 때 이용해먹을 수 있는 마치 키우는 외부조직폭력배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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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득도 없는 싸드 때문에 피해를 입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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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득이 없는 건 아니라고 봐요.
애초에 진작에 한반도 레이더 정찰이랑 공격할 준비 만만인데 레이더 조사가 북한 쪽으로 되는 싸드 포대 하나 가지고 지랄발광을 하는 것도 마음에 안 드네요.
중국 수출이 막히고, 관광이나 엔터테이먼트가 금지된다고 하지만 수출은 제조업이 깡패고, 한국산 물품의 중국 소비재 점유율은 생각보다 높지 않거든요. 대중국 수출액 중에서 원자재 상태로 수출되어 가공후 중국에서 다시 나가는 게 엄청난데 이것 때문에 대중국 수출액이 거품이 좀 끼어 있습니다.
공장이야 다른 임금 싼 나라들이 널리고 널렸고, 그렇게 되면 중국도 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이 먹고사는건 세계의 공장인 덕이니까요. 멱살이 우리만 잡혀있는게 아니랄까요. 특히 중국의 임금 상승과 중국 정부에 패악질 때문에 다른 나라로 공장을 이전하는 기업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구요. 막말로 하청줄데가 널리고 널렸는데 원래 하청줬던 데가 좀 컸다고 자꾸 거슬리게 굴면 그냥 하청을 바꾸면 됩니다. 물론 국가간 관계라는게 쓴 것 처럼 간단하진 않겠지만요...
물론 이것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분야도 분명히 있겠지만, 저는 찬성 입장입니다. 북한의 명줄을 잡고 있는 중국의 약점을 하나 가져간다는 것과 북한의 미사일 요격 장비가 하나 더 들어온다는 점, 한미동맹을 굳건히 한다는 점에서 저는 좋다고 보네요. 개인적으로 중국은 동네 양아치랑 태도가 비슷해서 같이 가기엔 힘들다고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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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ster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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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만 감지하도록 레이더 출력을 내린답니다. 그러면 중국한테는 사실상 아무런 위험도 안됩니다.
한미 동맹이야 나중에 진짜 전쟁이 나게되면 땅이 필요한데 그거 때문이라도 남한은 지켜야 될꺼구요.
땅이 가까운거하고 붙어있는거하고는 좀 다른 부분입니다.
지금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요 입장은 왜 비싼돈주고 사서 고생하느냐.
F-35도 그렇고 사드도 그렇고 돈을 거하게 받아 처먹은거 같습니다.
사족으로 중국이 외교를 양아치같이 하는건 동감합니다. -
반대로 중국 입장에서는 약점 잡히는 게 싫어서 발광하는 게 맞는 것 같긴해요. 아씨! 우리 겁나 쎄졌는데 약점잡는데 도와주고 그럴래? 속국주제!!!!!! 빼에에에엑~~~~~~ 이런 느낌? 어쨌건.... 회사일이 중국 쪽일이다 보니 덕분에 매출성장이 안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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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그건 참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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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트랙으로 접근해야할 한중관계를 일방적으로
닫아버리는 중국정부가 참 신기해요
우리가 5공때나 할법한일을 21세기에도 하고있으니 -
공산당 독재체제란 점을 잊어서는 안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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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통제를 받는사실이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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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대국인데 하는 행동은 밴댕이 소갈딱지에 쫌생이나 다름이 없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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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동네에서 탄도탄 쏴대고 있는 상황에서 탄도탄요격체계 배치 유무가 단순한 득실로 고려할 수 있는 사안일까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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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서울을 사정권에 넣은 장사정포 수백문이 있는데... 굳이 탄도탄만 위협요소로 인정되어 대응책을 도입할 이유는 없지유. 정치적/외교적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고 봐야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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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탄만 대응책이 있다뇨.. 대포병레이더 휴전전에 쫙갈려있고 현대식 자주포만 세계에서 제일 많은 2000대 넘는 나라가 우리나라인데요.
북한이 소위 비대칭전력이라고 불리우는 무기, 즉 탄도탄에 집착하는 이유가 더이상 포,전차와 같은 대칭전력으로 도저히 우리와 견줄수 없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90년대부터 북한이 탄도탄 개발한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주변국은 의식해 MD에 끝까지 편입안하고 있는데, 북한이 실질적인 탄도탄 위협을 가하고나서 확실한 명분이 생기고 배치를 추진한거지 근시안적으로 대응한게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확실한 명분을 제공한 북한을 감싸돌고 졸렬한 방법으로 한국 협박하는 중국이 이상한게 맞죠. -
방금뉴스보니 가수들 노래에도 제재 하는듯해요 ㅎ
한국가수들 차트에서 뺐대요 -
이제 아주 전방위로 압박이 시작될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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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입장에서 사드는 정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전문가의 이야기는 이론을 통해 당위성을 찾는 것 뿐이고
미국은 사드 범위 내의 국가들을 압박할 수 있는 최고 효율의 카드를 손쉽게 가질 수 있으니까 어떻게든 한국을 쪼고 있는 모양새죠
개인적으로 사드 배치는 한미동맹을 버릴 수 없으니 슬프게도 한국이 끌려 가야하는 이미 결정된 사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외교적으로 우리가 얻어낼 수 있는 최대한을 뽑아낼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야 되는데 정부의 무능력함이 극대화된 지금 시점에 얼마나 가능할지.. -
사드를 몰아낼 강력한 카드가 없으니 저런식으로 입이라도 터는겁니다.
물론 그 입터는게 안아프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 문제... -
대륙은 역시 나라를 50개국 이상으로 쪼개서 연합을 못하게 해야하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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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드로 우리나라가 얻는 이익은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중국이 저렇게 나오는거 보면 계속 밀어붙여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서 쟤네들 압박에 굴복하면 나중에 또 저럴게 뻔한데요. 자기네들은 예전부터 우리나라 레이더로 감시하고 미사일도 이쪽으로 조준해놓았을거면서 우리가 하는건 자기네들 심기에 거슬린다고 저렇게 나오는거 보면 정말 분통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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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의 비애죠...
아 물론 군사적으로는 세계구급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라 규모란 게 있으니...
싸드가 여러모로 실이 많지만 감정적으로 접하다보면 강행해야겠지라는 마음이 크게 들어요 -
일당독재 패권주의...
이럴때 일수록 엉클샘과 잘지내야하는데
왠 이상한 아저씨가 백악관에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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