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자체는 넥슨 내부자보다도 소식통이 빠르기로 유명한 기자입니다.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와 같은 실제 넥슨 주요 내부 정보를 발표도 전에 공개한 기자이니, 내부 고위층과 커넥션이 있겠지요.
이번에는 등기부 등본까지 공개다 되었네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초기 발급 주식 수는 40만 주.
21.12, 그 중에서 대표의 몫 중 2,000주를 이전 직장의 동료이자 자본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것에 50만원에 동정해 상담을 해 주었고, 그 보상으로 액면가에 구매해 주었으며 당시 각 0.25%.
친분에 의한 주식이지, 투자 목적의 구매는 아니라네요.
사실 구매 시점에서 옛 넥슨 출신 하이브 임원 중 한분은 당시에는 임원이 아니었고, 하이브가 게임 산업 진출을 확실히 힌 22.04에 편입이 되었다 합니다.
투자를 위한 상담과 조언을 할 당시에, 넥슨과 어떻게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들어서 알고는 있었고, 그래도 창업 후 자금 유치 실패에 고생하고 있어서 외면할 수 없었다고 하고요.
등기부등본에 따른 주식 변경
22.01, 17,696주(8,848,000원), 22.01, 1,696주(848,000원), 22.03, 26,330주(13,165,000원) 회사 종업원 및 지인에 의한 소액 출자.
22.04, 머스트벤처스를 포함한 VC 투자 집행, 전환상환우선주 55,716주(27,898,000원)와 상황전환우선주 27,870주(13,935,000원) 발행
22.12, 머스트벤처스의 추가 투자 집행, 1호상황전환우선주 10,586주(5,293,000원) 발행
최종 자본금 269,947,000원으로 투자 단행 동안 약 20억원 가량의 투자를 받았을 것으로 추측된답니다.
전체 내용을 보면, 처음으로 이름이 밝혀진 디렉터가 "나가서 게임을 만들자.투자할 곳도 윤곽이 나와져 있다."라며 투자 유치로 인한 퇴사와 외부 저장소, 결국 징계해고에 대해서도 있었던 일로 나옵니다.
하이브는 직장에서의 연과 초기 상담으로 논란을 알고도 우호적이긴 했으나, 초기 투자 유치자는 아니였고, 창업 당시 투자 유치 실패한 이들에대한 동정에 가까웠다는 점.
이후의 연이 되어서 최종까지 투자를 고민하였으나, 결국 23.03.02에 최종 무산되어 이루어 지지는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뭔 깡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