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MX Master 2S 쓰고있는데요, 엄지 그립 고무가 끈적거리기 시작한게 이제는 쭉쭉 늘어난다는 표현에 거의 근접해가기 시작했네요.
물수건으로 닦으면 잠깐은 괜찮은데 쓰다보면 어느순간 손가락에 불쾌감이 전해져요.
결론은 바꿔야겠는데 상위제품으로 Master 3, 그리고 Master 3S가 나와있습니다만 2는 거의 단종인것같고 3S가 더 좋은센서로 된 제품같은데 가격이 130,000원이 넘네요. 휴 뭔놈의 마우스가 13만원이나 하는 시대가됐는지..예전 급식때 데스에더 3.5G 5만원도 와 개비싸다 하면서 샀던것같은데요.
다른 대체품은 없을까싶어서 다나와 정렬시켰는데 MadCatz RAT DWS라는 제품이 맘에 들긴하네요. 로지텍은 프로필 저장안돼는데 매드캣츠는 프로필저장가능. 프로그램가능 버튼도많고 MX Master처럼 횡스크롤도있구요.
근데 돈 좀더 써서 매드캣츠를 사면.. 비교하게될것같네요. Master 3S는 배터리내장에 휠이랑 제스쳐버튼이 있는데 매드캣츠는 이거없으니까요. 휴 왜 필요할때는 마우스 할인 눈에 안띄는걸까요. 로지텍은 할인이 아니라 그냥 원래 그가격이여야할걸 대단히 비싸게 파는 기간이 긴듯.
로지텍이 한 7만원 8만원정도면 이정도야 하면서 사겠는데 13만원이라는 금액은.. 보통 성인남자가 13만원 벌라면 보도방가서 하루종일 포대나르고 수수료떼도 하루 더 일해야하는 금액이라던데요.
로지텍 할인 존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