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폰이 맛이 갈랑 말랑 해가지구 새 폰으로 바꿨습니다. 완전 새거는 아니고 적당히 중고로 산거지만 그래도 큰맘먹고 삼케플 남아있는 폴드4로 기변했습니다. 하루정도 써보니까 이건 정말 괜찮은 컴팩트 폰/태블릿 같아요.
접었을때는 굉장히 컴팩트하게 길쭉하고
펼첬을때는 광활한 화면이 참 마음에 드네요. 살짝쿵 무거운건 어쩔 수 없지만 제 기준에는 들고 다닐만 하네요.
단점은 지문인식이 온스크린이 아니라 좀 아쉽긴 한데 그거보다 더 아쉬운건 예쁜 케이스가 없다는 거에요... 힌지보호에 펜 수납도 되면서 이쁘고 슬림한 케이스 찾고 있는데 이걸 동시에 모두 만족시키는 케이스가 안보이네요.
얼마 전에 오포 N2 리뷰를 이제야 보고서 그 쪽으로 마음이 확~ 가 버렸네요..
(그런데 B 샤오미 폰은 VoLTE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