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잡 이야기 들고오다가 향에 대해 이야기 해봅니다.
누구에게나 구린 향(담배,쉰내 등등등..)들을 제외하고도 개인취향에서 싫은 향이 존재 합니다.
제게 그러한 향중에 하나가 '라벤더 향'입니다.
출처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221615&menuNo=200018
뭐라고 해야할까, 그냥 냄새를 맡고 있으면 머리가 아파요.
라벤더 오일이 두통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그러는데, 전 외려 맡기만해도 머리가 아프니;;
비누고, 바디워시고 방향제고 라벤더가 있으면 진절머리가 납니다.
일시적인가 싶어 몇번 시도해봤지만 다시 맡아도 그러네요;
그래서 가끔 섬유유연제라던가, 이런저런거에서 라벤더 향이 있다고 써있으면 일단 제외하는 편입니다.
저처럼 라벤더 향이 싫으신분이 있으신가요?
다른 향들도 있긴했는데 막상 강렬하게 싫은 향이 당장 떠오르는건 라벤더네요.
유사하게 두통을 일으켜 안쓰는게, 헤드 앤 숄더 샴푸가 있고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