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쓰던 이어패드가 꺼지다보니 귀가 스펀지에 눌리고 그 스펀지가 귀때문에 가루가 날리는 수준까지 와서 6년만에 처음으로 갈아줬습니다
헤어밴드부분은 어떻게 갈아야하는지 감도 안잡히고 아직 버틸만 해서 일단 나중에 교체할 생각인데 이어패드만 갈아도 새것같은 느낌이 나네요. 이어폰은 에티키즈에서 이어팟 HT1 W1까지 편의성이라던지 음질이라던지 여러가지 이유로 계속 갈아치웠지만 돌솥은 착용감부터 음질까지 제 마음에 쏙 들어서 아마 유닛죽을때까진 계속 쓰지않을까 싶습니다.
이름도 귀엽잖아요 돌솥(???) 최근 디자인 리뉴얼된 HD600은 돌솥이라 부를수 없게 된거같지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