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대 가정용 고급 전축(차 한대값)에 달린 픽업을 3만원에 샀습니다.
픽업을 약간 손봐서
적당히 실험해봅니다.
재생할때는 유도전류때문에 전류가 나오는데, 이걸 거꾸로 전류를 주면 녹음기로 사용 가능합니다.
몇 번 연습 후에
이카무스메 오프닝 2개를 녹음했습니다.
공 레코드는 이베이에서 구했는데, 워낙에 싸고 흔하니까 별 대수는 아닙니다.
저 픽업이 원체 무거워서 다시 저걸로 재생하면 판이 닳으니까 나중에 턴테이블로 재생해서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