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 노트북의 가격대가 뻔하고, 가격이 뻔하면 스펙도 뻔하지만, 그래도 조금의 차이가 나는데 그거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전 제가 올린 글에서 '터치만 됐으면 샀다'라는 말을 진담으로 썼거든요. 그 정도로 사고 싶은 물건만 올렸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이 올린 매물들은 그닥 땡기지가 않는다고 해야하나...
물론
이런 마인드로 살고 있기 때문에 티는 안 냅니다만.
그나저나 예전에는 고해상도! PD충전!을 외치고 살았는데 이제 그거 두개는 충족하는 저가형 제품들도 많이 나오네요. 이제 시간이 좀 더 지나면 터치스크린까지는 기본 스펙이 될 수 있겠죠?
그때까지만 지금 노트북을 붙잡고 버텨 보렵니다.
그래서 대장님, 이제 와서 1D MARK III 사면 ㅁㅊ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