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샀던 합배용품이 한번에 왔습니다. 뭐 각도재는 자, 드레멜.. 같은 만원 내의 특가물품들이 왔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8 MB 램을 샀습니다. (오타 아닙니다)
168핀 EDO DRAM입니다. SDR SDRAM 아닙니다.
컴팩 프리사리오에 쓰이던 램이라고 합니다. 메이드 인 재팬 / 어셈블드 인 미국이네요.
저 마크는 처음 보는데, 어디서 생산하던 램이었을까요? F인거 보니 후지쯔인가 싶네요.
정말로 8메가입니다. 가격은...음..... 모르겠어요.
잘못산 펜티엄MMX입니다. 370인줄 알고 샀는데 소켓7용이네요. 370 보드에 물렸을때 호환이 될..리가 없지요.
잘못 찍혔는데, 무려 아직 실링된 펜2셀입니다.
보니까 멘도셀 366이네요. 이건 쿨러 때문에 샀는데 새 물건을 보니까 신기하네요.
쿨러에 있는 쿨링패드 상태 정말 궁금하네요.
제가 군대 가기 전 펜티엄 100MHz 시스템에 저걸 4개 꼽아 32MB로 만들어 놓고 썼습니다.ㅎㅎ
그 이전에는 8bit 램 모듈이라 286은 2개씩, 386에서는 4개씩 박혀 있어야 작동하기에 기본적으로 차지하는 램슬롯 공간이 꽤 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