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12월쯤에 중고로 G2를 사면서 제일 우려했던게
G2는 터치패드 부분이 수명이 짧다고... 그래도 가격때뭉에
무난한 G2를 구매하면서 잘쓰다가
한달전부터 좌측하단이 터치가 되지않더군요!
게임이나 영상을 실행하면 폰이 뜨거워지면서
좌측하단뿐아니라 곳곳의 터치가 불안정해서
수리받아야겠다는 생각을하던중 g2는 무상수리를 해준다는
말이 생각났지만 그게 언젠데... 하면서 잊고있을때쯤에
그냥 한번 g2무상수리 검색해봤는데 올해 9월 3일까지더구요
후딱 강남가서 수리받고왔습니다.
전 핸드폰 판매자,수리원 분들과의 미묘한 신경전하는걸
어려워해서 조마조마하면서 갔는데 다행히 친절하신분이
깨끗하게 수리해주셨습니다.
비록 부품이 없어 앞은 검정 뒤는 흰색의 혼종이 되었지만
나름 개성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