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것이 드림팀이로군요.
단계적으로 장비가 교체되고 있더니 이건 3사 사이좋게 모두 신형으로 교체된 듯 합니다.
모두 5GHz 신호는 기본으로 뿜나봐요.
유플러스가 추가된 건 조금 된 일이지만 역시 신기하네요.
LTE 시대가 만인에게 닿는 것 같아 다행스런 일이에요.
그러나 여전히 길거리 ollehWiFi 따라잡으려면 멀었죠.
skt가 눈에 띕니다. 이건 처음본 장비네요.
역시나 LTE 지원 장비고, skt는 진작 WiBro 미련을 버렸죠.
kt 장비의 특징은 무지막지한 사이즈입니다.
원래 사진대로라면 skt랑 사이좋게 땅따먹기 하고 있어야 하지만
구형 장비 들어내고 거긴 skt 줘버리고 따로 자리를 잡았군요.
WiBro는 여전히 지원합니다.
kt는 LTE가 3사 중 가장 개차반이라는 소리를 듣는 안습한 투자 상황을 보이고 있고 주파수도 광대역이긴 하나 타사가 멀티캐리어 광대역으로 잘나갈 때
주파수로 영 재미를 못보고 있지요.
그나마 LTE와 별개로 와이브로가 있고, 이건 동기식이라 다수 접속에도 크게 망품질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들은 바 있습니다.
느려도 안정적이다...는게 강점인데 문제는 커버리지.
웃기는 건 WiBro 불이 꺼져있군요.
셋팅이 문제일지, 궁금하네요.
와이브로 에그를 여전히 구형을 쓰고 있어서 실시간으로 신호를 보지만 아직 살아 있습니다.
하지만 와이브로가 나날이 출력이 떨어지고 있어서 진짜 끝낼 것 같다는 느낌은 들어요.
아무튼 TD LTE를 언제 시행하면 그 때나 갈아타볼까요.
1만원에 10기가 쓰는 다른 상품… 요즘 좀처럼 찾기 힘들죠.
솔직히 CDMA주력이던때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질질끌다 망해서...좀 아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