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장 출발 30분전 - 이번에 부모님께서 새로뽑은 말리부 2.0T와 한컷.)
부모님께서 신조차로 뽑아서 잘 쓰던 녀석을 이제 보내줬습니다.
제가 저 라세티를 운전한건 2년전부터 였지만.. (면허연습도 이녀석으로 했으니 그 기간까지 따지면 5년전 부터군요.)
타다보니 나름 정이 많이 들었네요.
이번 2016년 한 해동안 저의 충실한 발이 되어주었고, 졸업작품도 저 라세티를 이용해 만들어서 상도 받았으니..
이제 아쉬운걸 뒤로하고, 새차인 말리부를 오랫동안 잘 가꿔나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