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메라를 잘 안들고 다닙니다.
아마 아이 생기고 나서 더 안들고 댕기고.
휴대폰으로 찍느라 정신이 없네요.
예전엔 장비 다들고댕겼는데 요즘 챙기는게 워낙 많다보니.
들고댕겨도 후지 똑딱이 한다 들고 댕기는듯 합니다.
풀프레임 욕심이 아직 있지만서도 애기 좀 크면 살까... 고민고민.
이렇게 귀차니즘이 무섭습니다.하핫.
요즘 폰카도 워낙 좋다보니 야간엔 많이 아쉽지만 주간은 그나마 낫네요. 그래도 카메라 화질은 따라잡긴 힘들지만요.
저같이 카메라의 K도 모르는 사람도 고화질의 사진을 편하게 찍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맘에 듭니다.
물론 진짜 잘 찍으시는 분들에 비하면 정말 못찍는 처참한 수준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