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통과됐다고 문자 세개가 연달아 오더군요.
예전에는 세관에서 물건이 실종되거나
세관에서 뜯어본다고 물건이 없어지거나
아 이번에 귀국하면서 선편을 검사하던 세관이 제 저울을 가져갔어요.
다이소에서 산 건데 왜 가져갔는지는 몰라요. 담당자가 필요했나봐요.
하는 일은 안생기게 된거 같더군요.
이제 언더밸류만 좀 안해주면 세관이나 업체에 일일히 신고하는거 없어질텐데
그건 언제개선될런지 모르겠네요. 이건 세관 문제가 아니라 중국 업체 문제긴 하지만요.
여튼 통관에서 처리가 빨라진건 정말 좋은거 같아요.
옛날엔 세관들어가서 실종된 우편물이 가끔 있었던지라...
덕분에 13일 배송 예정인걸 11일에 받을 수 있겠군요.
아 그리고 요새 반출 신청해도 승인나는게 좀 느려요
세관 들어갔다고 빨리 올거란 생각을 하면 실망할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