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으니 위 내시경도 무료네요.. ㅡ.ㅡ;;; 좋구낫~!!!
하지만 늦게 갔더니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0-;; 8시 반에 갔는데 10시 넘어서야...
수면마취도 안하고 그냥 하는거라..(수면마취하면 돈 내라고 해서 그냥 할께요~!!!)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거나 거부반응 생기고 그런건 없네요.. 트림 좀 하고... 눈물은 좀 나네요.. ㅡ.ㅡ;;; 처음인데 잘 참았다고 하더만요.. 뱃속에 뭐가 움직이는 느낌이 썩 좋은건 아니였네요.. 여의사가 귀여워서 좋았다는... 아.. 여기가 병원이구나~라는 생각이.. 회사에는 남자들이 바글바글한터라..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해서 안심하고 나왔습니다. 검진할 때 위에 뭘 했는지 괜시리 배가 부르다는... 그런데 점심은 냉면 두그릇에 만두... -0-;;;
다음주는 전자전 참가하네요.. 부스에서 딩가딩가해야겠네요.. 초대장이 150장이나와서.. 대략난감... ㅡㅡ;;
카메라 가방이나 드론 작은거 팔면 하나 살까 생각중입니다. 팔런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위내시경 할때 그래서 두끼 정도는 죽먹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