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어요 룰루
1년을 채울까 생각도 했지만 그러면 복학 시기가 애매하지 않을까 해서 오늘까지만 다니는걸로 :)
사무실이 남자만 40명 정도 있는 남초라서 두번 전역하는 느낌이네요 ㅋㅋ
침대도 팔렸고 오늘 아버지도 서울에 올라오셔서 짐을 옮기기로 했어요. 모니터 자전거 등등 부피가 엄청난 애들도 있고 옥탑방이라 짐 옮기기도 마냥 쉽지가 않을 것 같네요 후하
이렇게 슈크림의 서울 생활은 저물어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